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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연화정사 열린법회 – 김경호 명예회장, 세계 인쇄문화의 종주국, 전통 사경의 가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707269
김경호 명예회장, 전통 사경의 가치 강조
50여 명의 신도가 모인 가운데 23일 페어팩스 연화정사 법당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은 대승불교 경전의 하나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등을 들어 한국이 중국보다 앞선 세계 인쇄문화의 종주국임을 강조했다. 김 명예회장은 또 고구려에 불교가 공인된 372년 경전을 베껴 쓰는 사경이 시작됐다며 한국 사경이 세계 인류 문화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경 전문가인 그는 국가지정문화재 조사, 연구, 자문에 참여하고 한국 유수 대학 등에서 사경 수행법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원한 연화정사는 이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종교 간 상생을 이루는 지혜를 전파하기 위해 열린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5회 열린 법회는 오는 12월 4일(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연화정사 법당에서 열린다. 강사는 미주현대불교 김형근 발행인이다.
▷문의: 703-272-8287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연화정사 열린법회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 20161023
중앙일보 – 연화정사 23일 열린법회, 수행방편으로 ‘사경’ 소개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89464
연화정사 23일 열린법회, 수행방편으로 ‘사경’ 소개
김경호 사경 전문가 강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18 07:16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가 네번째 열린법회 연사로 한국 사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경호(사진)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을 미주현대불교와 공동으로 초청한다.
사경이라는 수행 방편을 통해 자기성찰과 명상을 실행, 바쁜 이민생활로 가중되는 현대사회의 제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일시는 오는 23일(일) 오전 11시, 장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연화정사 법당이다.
김 명예회장은 이날 한국이 세계 인쇄문화의 종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연원으로서의 사경의 중요성과 불국사 석가탑에 봉안됐던 ‘무구정관대다라니경’,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고려사경이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 분야라는 것을 ‘고려사’와 ‘고려사 절요’의 기록을 들어 소개한다.
김 명예회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유수 대학과 불교 TV 등에서 사경수행법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사경’, 공저로는 ‘수행법 연구’ 등이 있다.
▷문의: 703-272-8287
▷장소: 3901 Fair Ridge Dr. # 119, Fairfax, VA 22003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연화정사 주지 성원스님 법문 20161016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1009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1002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0925
한국일보 – 연화정사 4차 열린법회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30/1014741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고려청자, 불화와 더불어 한국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사경(寫經)이 워싱턴에 처음 소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는 네 번째 열린법회 강사로 외길 김경호 선생을 초빙해 10월23일 오전 11시에 강연회를 갖는다.
‘한국 전통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를 주제로 강연할 김경호 선생은 대한민국 사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명예회장.
사경은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불교 경전(經典)의 내용을 필사(筆寫)하는 일을 말한다. 특히 고려사경은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로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던 원나라의 요청으로 고려의 사경 전문가들이 100명씩 파견되어 대장경을 제작해 주고 돌아온 일도 여러 번 있었다고 사서들은 전한다. 그러나 고려 사경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맥이 끊겼는데 그것을 기술적으로 다시 복원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 장인이 김경호 선생이다.
연화정사 성원 스님은 “미주현대불교와 공동으로 김경호 선생님을 모셔서 사경이라는 수행방편을 통해 자기 성찰과 명상을 함으로써 바쁜 이민생활로 가중되는 현대사회의 제반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개원한 연화정사에서는 7월부터 1개월에 한차례씩 미국과 한국의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의 ‘열린 법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종국 기자>
성원스님 – 불교저널 – 소통않는 한국불교를 위한 고언
http://m.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6
기사승인 2016.09.30 0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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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교수를 모시고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를 모색한 첫 번째 열린법회를 개최해 미주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연화정사는 일반사회와 소통하는 열린법회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다불교, 다종교, 다문화를 뛰어넘어 각 세대와 다양한 현대적 가치가 요구되는 공간에서 소통을 소홀히 하면, 한국불교는 현대 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소통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는 소통과 관련해 다음의 네 가지 항목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들과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나는 영어 단수형인 Buddhism(불교) 보다 복수형인 Buddhisms(다불교)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폐쇄적이고 몰지각적인 민족주의 세계관은 다른 불교전통을 가치중립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다불교 시대에 맞지 않다. 한국불교 장자 종단인 조계종의 거창한 구호로 자리매김한 ‘한국불교의 세계화’는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보다 우월하다”는 전제와 “불교는 다른 종교 전통보다 우월하다”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른 불교 전통과 한국불교 전통은 많은 차이점과 동일성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한국불교가 다른 불교 전통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대의 다문화 그리고 다종교 사회에 맞지 않다. 그래서 나는 ‘한국불교의 세계화’라는 구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다른 불교 전통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한국불교계에 강력히 충고하고 싶다. 그렇게 했을 때,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의 장단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불교는 다른 종교 전통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불자들이 부정하고 싶어도, 세계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는 무신론교인 불교가 아니다. 유일신교로 아브라함의 종교들로 분류되는 유태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이다. 다른 종교보다 불교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순간, 불교는 그 다른 종교들과 갈등과 폭력 관계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 내가 첫 번째 항목에서 주장하였듯이, 불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성과 동일성을 주장할 수 있지만, 다른 종교에 대한 불교의 우월성을 다종교 사회에서 주장해서는 곤란하다. 다른 아브라함의 종교들에 비해서 불교는 비폭력적이라고 일부 주장하고 있으나, 제도권 불교는 호불교, 호국불교, 호정권불교 등등 각종 미사어구로 제도적인 폭력을 끊임없이 양산해왔다. 제도권 불교는 부처님의 비폭력 정신을 실천해야 하고, 다른 종교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그 비폭력 정신을 다른 종교와의 관계성에서 실천해야 한다.
셋째, 불교는 현대 사회의 주요 가치들인 민주, 자유, 평등, 평화 등과 소통해야 한다. 많은 주류 종교단체들은 양식있는 지식인 그룹들에 의해 매우 비민주적인 집단들로 인식되는 것 같다. 불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을 위시하여 대다수의 세계 주류 종교 단체들은 신자와 성직자 그룹을 차등적으로 분류하여 성직자의 독재를 합법화하고 있고, 전근대적인 여성 차별주의를 배제하기는커녕 당당히 그리고 과감히 조직 내에서 반영하고 있다. 불교의 재가 신자 그룹들은 그들이 소속된 종교 조직의 운영에 경제적 책임을 충실히 하면서도 의사 결정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된 현대의 각종 가치 개념들을 받아들여 스스로의 조직을 민주화했을 때, 한국불교는 현대 사회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불교는 사회의 각 분야와 소통을 적극 해야 한다. 불교는 사회 속의 불교이지 사회와 동떨어진 불교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불교는 다불교의 하나이고, 불교는 다종교의 하나이다. 즉 불교는 다양한 사회 조직 가운데 하나일 따름이다. 때문에 불교는 정치계, 경제계, 문화계, 과학계, 언론계, 법조계, 스포츠계, 연예계, 의료계, 학계 등과 연속적이고도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불교는 각 사회 단체와 더불어 공존할 수 있고 사회의 흐름 속에서 주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요즘 젊은 층들은 이전의 세대에 비해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 또한 젊은 층을 상대로 한 종교계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불교가 미래사회와 단절되지 않으려면 세대와 계층과 분야를 막론해 소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미국 워싱턴 연화정사 주지 · 코스탈 캘로라이나 대학 교수
성원 스님 budjn200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