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564141
연화정사 주지 성원스님 조계종서 정식 임명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은 또한 지난 4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문을 연 연화정사가 조계종 사찰로 등록을 인가 받았다고 보도했다.
유현지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564141
연화정사 주지 성원스님 조계종서 정식 임명
유현지 기자
http://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38258
기사승인 2016.08.31 08:00:00
영축총림 통도사 포교당 미국 워싱턴 연화정사가 김면기 박사를 초청해 두번째 열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연화정사는 현지시간 28일 정신과전문의 김면기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을 초청해 ‘이민생활 속 행복지혜’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면기 회장은 꿈과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온 사람들에게 정신과 치료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문화에 적응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행복을 찾기 어렵다”며 “생각바꾸기 등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화정사는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두 달에 한번 예정이던 열린법회를 매월 열 예정입니다.
보도=남동우 기자
BTN불교TV btnnews@btn.co.kr
페어팩스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가 28일 주최한 제 2차 열린법회에서 김면기 박사는 “헤르만 헤세가 지적했듯이 행복해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 하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데 인간이 찾지 못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민 생활 속 행복을 만들어 가는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김 박사는 30여년이 넘는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 왔지만 더 힘들고 불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체성을 갖고 미국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한인은 외모 차이로 3, 4세대가 지나도 완벽한 미국인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뿌리를 정확히 알면서, 한국과 미국의 장점만을 접목 시킨다면 아주 아이디얼리즘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건강의 비결’ 7가지로 ‘다만 생각 바꾸기’를 제시했다. 즉 △다(多)-좋은 인간관계, 많이 운동하고 많이 생각하기 등△만(滿)-만족하는 삶 △생-고정관념 바꾸기 △각-깨어 있기 △바-바른자세(마음과 신체를 반듯하게, 불교의 8정도) △꾸-꾸밈없는 밥상, 소박한 밥상 △기-기분 좋게 살기가 중요하다는 것.
또 행복의 조건 10가지는 건강과 끈(인간관계,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끼(취미, 특성), 깡(용기), 꾀(지혜), 꿈(희망), 꼴(얼굴), 껄(웃음, 유머 센스), 꺼리(일), 꾸러미(경제적 능력) 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 했으며 스프링필드 하스피탈 센터에서 30여년간 근무 후 현재 볼티모어에서 진료하고 있다.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 포토맥 문학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봄 개원한 연화정사가 ‘삶의 참 의미 찾기’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열린 법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70여명이 참석했다.
제 3차 열린 법회는 내달 18일(일) 오전 11시 정수 스님(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의 ‘불교윤리에서 선(禪)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연화정사 홈 페이지는 www.lotustemple-usa.org
문의 (703)272-8287
<정영희 기자>
http://www.okja.org/miju_dong/38506
김면기박사 워싱턴 연화정사 특강
뉴스로=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워싱턴 한인축제에 개천절 행사를 넣어야 합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28일 열린 법회가 펼쳐졌다. 열린 법회는 연화정사가 한달에 한번 외부 인사를 초빙해 특강(特講) 형식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4월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으로 개원한 연화정사는 종교와 민족, 학문의 경계를 넘어선 주제로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첫 열린 법회는 조지메이슨 대학의 노영찬 교수가 ‘불교와 기독교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법회의 연사인 김면기 박사는 정신과 전문의로 ‘이민생활속 행복을 위한 지혜’를 주제의 강연을 했다.
강연엔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과 불자들은 물론, 강연 소식을 듣고 온 비불자들까지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면기 박사는 “미국 사회에서는 언어와 문화적으로 완벽히 동화된 아시아계들도 완전한 이방인 신세를 면할 수가 없다. 미국에 사는 한인 2, 3세들도 민족적인 정체성을 찾아야, 참된 의미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이를 위해 한인사회가 한인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찾는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코러스 축제에 개천절(10월 3일)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를 마련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행복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 왔지만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면서 “행복이란 결국 자기 주변에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고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강구(講究)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끼(개개인의 특성)와 깡(용기), 끈(인간관계), 꾀(지혜), 꼴(이미지), 꿈(희망), 껄(웃음), 꺼리(일), 꾸러미(자산), 건(건강) 등 10가지를 제대로 챙겨야 참다운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국문화의 장점과 미국문화의 좋은 것들을 모두 배울 수 있고 양 문화의 장점을 모두 받아들인 ‘제3의 인간형’을 갖출 수 있다”며 긍지(矜持)를 갖고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온 김면기 박사는 볼티모어 지역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과 포토맥 문학회 고문 등을 맡으며 한인사회에 동양문화를 소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557875
“민족 정체성 바탕으로 행복 찾아야”
연화정사 열린법회 김면기 박사 특강 성황
“코러스 축제에 개천절 프로그램 넣어야”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29 07:59
“10월1일, 2일 여는 코러스 축제에서 바로 다음날인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고 알리는 코너나 행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신과 전문의 김면기 박사는 “미국에 사는 한인 2, 3세대들도 결국 한인이라는 민족적인 정체성을 찾아야, 언어, 문화적으로 완벽히 동화된 아시아계들에게도 반쯤은 이방인 취급을 하는 미국 사회에서 스스로 참된 의미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이를 위해 한인사회가 한인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찾아주는 각종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가 28일 연 김면기 박사의 특강은 8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민생활속 행복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친 김 박사는 “한국문화의 장점과 미국문화의 좋은 것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입장인 우리 한인 이민자들은 양 문화의 장점을 모두 받아들인 ‘제3의 인간형’을 갖출 수 있다는 긍지를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십년 간 정신과 진료를 했던 경험으로 마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강의한 김 박사에 따르면, 행복이란 결국 선한 이들이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감정이다. 김 박사는 “많은 이들이 행복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 왔지만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면서 “물질적인 행복만이 다가 아니고 행복이란 결국 자기 주변에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고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박사는 행복의 조건 10가지를 제시했다. 김박사는 끼(개개인의 특성), 깡(용기), 끈(인간관계), 꾀(지혜), 꼴(이미지), 꿈(희망), 껄(웃음), 꺼리(일), 꾸러미(자산), 건(건강)을 제대로 챙겨야 참다운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면기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볼티모어 지역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김 박사는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과 포토맥 문학회 고문 등을 맡으며 한인사회에 동양문화를 소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매월 열린 법회를 진행해 한인 동포들에게 ‘이민생활을 위한 삶의 지혜’를 알리고 있는 연화정사는 종교적 화합을 모색하는 다양한 노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http://m.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44
2016.08.22 14:20:55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맥스에 위치한 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가 오는 28일 두 번째 열린법회를 갖는다.
연화정사는 종교화합 차원에서 격월로 열린법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매월 법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법회는 지난달 노영찬 조지메이슨 대학 교수 초청 첫 열린법회에 이은 두 번째 법회로, 정신과 전문의인 김면기 박사가 법사로 참석해 ‘이민생활 속 행복 지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면기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주 동부 지역으로 건너와 스프링필드와 볼티모어 등지에서 활발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는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 포토맥 문학회 고문을 엮임하는 등 교민사회에 동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면기 박사는 정신과 진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주지 성원 스님은 “그동안 많은 한국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고 이번 법회 주제를 ‘이민 속 행복 지혜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성원 스님은 “김면기 박사는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행복을 찾기 어렵다. 이민사회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건강과 생각바꾸기 등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길러야 된다.’고 말한다”고 했다.
김면기 박사는 행복의 10가지 조건으로 ① 건강, ② 끈(인간관계,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③ 끼(취미, 특성), ④ 깡(용기), ⑤ 꾀(지혜), ⑥ 꿈(희망), ⑦ 꼴(얼굴), ⑧ 껄(웃음, 유머 센스), ⑨ 꺼리(일), ⑩ 꾸러미(경제적 능력)”을 말한다.
그는 “운동, 잠 잘자기, 인간관계, 지족하는 삶, 바른 생각, 기분 좋게 생각하기, 꾸밈없는 소박한 밥상이 행복을 이끄는 키워드”라고 강조한다.
성원 스님은 “이번 열린법회는 그동안 지쳐있던 이민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청량제와 같은 강의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연화정사에서는 봉축 다종교 세미나, 열린법회 등을 통해 종교적 화합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해 왔다.”며 “이런 노력이 워싱턴 지역 교민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823/1007202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새로운 한글학교가 문을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는 다음달부터 ‘연화 한글학교’를 개교하면서 첫 학생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6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로 수준별, 연령별로 학급을 편성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한국어와 색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태권도 노래 및 댄스교실 등 특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개교는 9월10일(토) 오전 9시에 하며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 수업한다. 수업료는 1인당 120달러(두 번째 등록자녀 10% 할인). 등록은 9월4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성원 스님은 “연화정사는 우리 한인 2세와 3세들이 한국의 언어와 역사, 문화를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미국사회에서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703)272-8287, (301)213-3778 한글학교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