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열린법회
중앙일보 – 연화정사 23일 열린법회, 수행방편으로 ‘사경’ 소개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89464
연화정사 23일 열린법회, 수행방편으로 ‘사경’ 소개
김경호 사경 전문가 강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18 07:16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가 네번째 열린법회 연사로 한국 사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경호(사진) 한국사경연구회 명예회장을 미주현대불교와 공동으로 초청한다.
사경이라는 수행 방편을 통해 자기성찰과 명상을 실행, 바쁜 이민생활로 가중되는 현대사회의 제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일시는 오는 23일(일) 오전 11시, 장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연화정사 법당이다.
김 명예회장은 이날 한국이 세계 인쇄문화의 종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연원으로서의 사경의 중요성과 불국사 석가탑에 봉안됐던 ‘무구정관대다라니경’,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고려사경이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 분야라는 것을 ‘고려사’와 ‘고려사 절요’의 기록을 들어 소개한다.
김 명예회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유수 대학과 불교 TV 등에서 사경수행법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사경’, 공저로는 ‘수행법 연구’ 등이 있다.
▷문의: 703-272-8287
▷장소: 3901 Fair Ridge Dr. # 119, Fairfax, VA 22003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한국일보 – 연화정사 4차 열린법회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30/1014741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고려청자, 불화와 더불어 한국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사경(寫經)이 워싱턴에 처음 소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는 네 번째 열린법회 강사로 외길 김경호 선생을 초빙해 10월23일 오전 11시에 강연회를 갖는다.
‘한국 전통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를 주제로 강연할 김경호 선생은 대한민국 사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명예회장.
사경은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불교 경전(經典)의 내용을 필사(筆寫)하는 일을 말한다. 특히 고려사경은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로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던 원나라의 요청으로 고려의 사경 전문가들이 100명씩 파견되어 대장경을 제작해 주고 돌아온 일도 여러 번 있었다고 사서들은 전한다. 그러나 고려 사경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맥이 끊겼는데 그것을 기술적으로 다시 복원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 장인이 김경호 선생이다.
연화정사 성원 스님은 “미주현대불교와 공동으로 김경호 선생님을 모셔서 사경이라는 수행방편을 통해 자기 성찰과 명상을 함으로써 바쁜 이민생활로 가중되는 현대사회의 제반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개원한 연화정사에서는 7월부터 1개월에 한차례씩 미국과 한국의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의 ‘열린 법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종국 기자>
연화정사 열린법회 정수스님 20160918
중앙일보 – 연화정사, 제3차 열린법회, 필라델피아 정수스님 강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15298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1 10:54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가 18일 제 3차 열린법회를 열었다.
이번 열린법회에는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스님인 정수스님이 ‘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설법을 펼쳤다. 정수스님은 가만히 앉아서 명상하는 것보다 몸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스님은 “일상 생활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뒤 참가자들은 불교윤리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정수스님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에도 원효스님을 비롯한 여러 고승들이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왔다.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한국일보 – 연화정사, 3차 열린법회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21/1012833
매달 지역사회 명사를 초청하여 열린 법회를 개최하고 있는 연화정사에서 이날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인 정수 스님을 초청, 법회를 진행했다.‘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수 스님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선(禪)’보다는 보시(布施)와 지계(持戒)를 통해 ‘선(善)’을 실천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승불교의 실천덕목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바르게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수 스님은 “불교에서 윤리를 실천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이다. 특히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불자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수 스님은 “그 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 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의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화정사 열린법회 김면기 박사님 20160828
연화정사 ‘열린 법회’…28일 김면기 박사 초청특강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811/1004577
연화정사 ‘열린 법회’…28일 김면기 박사 초청특강
페어팩스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가 두번째 ‘열린 법회’로 김면기 박사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
오는 28일(일) 오전 11시 연화정사 법당에서 열릴 특강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인 김 박사가 ‘이민생활 속 행복의 지혜’를 주제로 정신과 진료 현장에서의 임상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마음을 비우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10일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 왔지만 더 힘들고 불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정체성을 갖고 미국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행복의 조건은 건강과 ‘생각 바꾸기’ 즉 긍정적 사고에 달려 있으므로 이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의 조건 10가지는 건강과 끈(인간관계,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끼(취미, 특성), 깡(용기), 꾀(지혜), 꿈(희망), 꼴(얼굴), 껄(웃음, 유머 센스), 꺼리(일), 꾸러미(경제적 능력)”라며 “운동, 잠 잘 자기, 인간관계, 자족하는 삶, 바른 생각, 기분 좋게 생각하기, 꾸밈없는 소박한 밥상이 행복을 이끄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30여년간 스프링필드 하스피탈 센터 근무 후 현재 볼티모어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 포토맥 문학회 고문으로 있다.
연화정사 주지 성원 스님은 “낯선 미국 땅에서 소홀하고 잃기 쉬운 건강과 행복을 어디서 찾고 지킬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두 번째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봄 개원한 연화정사가 지난달부터 격월로 진행하려던 열린법회는 지난달 첫 강연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연달아 열게 됐다.
연화정사 홈 페이지는 www.lotustemple-usa.org
문의 (703)272-8287
장소 3901 Fair Ridge Dr.
Suite 119, Fairfax, VA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