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1002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0925
한국일보 – 연화정사 4차 열린법회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30/1014741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소개
고려청자, 불화와 더불어 한국문화의 한 축을 이루는 사경(寫經)이 워싱턴에 처음 소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는 네 번째 열린법회 강사로 외길 김경호 선생을 초빙해 10월23일 오전 11시에 강연회를 갖는다.
‘한국 전통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를 주제로 강연할 김경호 선생은 대한민국 사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명예회장.
사경은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불교 경전(經典)의 내용을 필사(筆寫)하는 일을 말한다. 특히 고려사경은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로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던 원나라의 요청으로 고려의 사경 전문가들이 100명씩 파견되어 대장경을 제작해 주고 돌아온 일도 여러 번 있었다고 사서들은 전한다. 그러나 고려 사경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맥이 끊겼는데 그것을 기술적으로 다시 복원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 장인이 김경호 선생이다.
연화정사 성원 스님은 “미주현대불교와 공동으로 김경호 선생님을 모셔서 사경이라는 수행방편을 통해 자기 성찰과 명상을 함으로써 바쁜 이민생활로 가중되는 현대사회의 제반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개원한 연화정사에서는 7월부터 1개월에 한차례씩 미국과 한국의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의 ‘열린 법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종국 기자>
성원스님 – 불교저널 – 소통않는 한국불교를 위한 고언
http://m.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6
기사승인 2016.09.30 08:17:04
![]() |
||
노영찬 교수를 모시고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를 모색한 첫 번째 열린법회를 개최해 미주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연화정사는 일반사회와 소통하는 열린법회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다불교, 다종교, 다문화를 뛰어넘어 각 세대와 다양한 현대적 가치가 요구되는 공간에서 소통을 소홀히 하면, 한국불교는 현대 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소통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는 소통과 관련해 다음의 네 가지 항목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들과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나는 영어 단수형인 Buddhism(불교) 보다 복수형인 Buddhisms(다불교)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폐쇄적이고 몰지각적인 민족주의 세계관은 다른 불교전통을 가치중립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다불교 시대에 맞지 않다. 한국불교 장자 종단인 조계종의 거창한 구호로 자리매김한 ‘한국불교의 세계화’는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보다 우월하다”는 전제와 “불교는 다른 종교 전통보다 우월하다”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른 불교 전통과 한국불교 전통은 많은 차이점과 동일성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한국불교가 다른 불교 전통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현대의 다문화 그리고 다종교 사회에 맞지 않다. 그래서 나는 ‘한국불교의 세계화’라는 구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다른 불교 전통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한국불교계에 강력히 충고하고 싶다. 그렇게 했을 때, 한국불교는 다른 불교 전통의 장단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불교는 다른 종교 전통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불자들이 부정하고 싶어도, 세계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는 무신론교인 불교가 아니다. 유일신교로 아브라함의 종교들로 분류되는 유태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이다. 다른 종교보다 불교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순간, 불교는 그 다른 종교들과 갈등과 폭력 관계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 내가 첫 번째 항목에서 주장하였듯이, 불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성과 동일성을 주장할 수 있지만, 다른 종교에 대한 불교의 우월성을 다종교 사회에서 주장해서는 곤란하다. 다른 아브라함의 종교들에 비해서 불교는 비폭력적이라고 일부 주장하고 있으나, 제도권 불교는 호불교, 호국불교, 호정권불교 등등 각종 미사어구로 제도적인 폭력을 끊임없이 양산해왔다. 제도권 불교는 부처님의 비폭력 정신을 실천해야 하고, 다른 종교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그 비폭력 정신을 다른 종교와의 관계성에서 실천해야 한다.
셋째, 불교는 현대 사회의 주요 가치들인 민주, 자유, 평등, 평화 등과 소통해야 한다. 많은 주류 종교단체들은 양식있는 지식인 그룹들에 의해 매우 비민주적인 집단들로 인식되는 것 같다. 불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을 위시하여 대다수의 세계 주류 종교 단체들은 신자와 성직자 그룹을 차등적으로 분류하여 성직자의 독재를 합법화하고 있고, 전근대적인 여성 차별주의를 배제하기는커녕 당당히 그리고 과감히 조직 내에서 반영하고 있다. 불교의 재가 신자 그룹들은 그들이 소속된 종교 조직의 운영에 경제적 책임을 충실히 하면서도 의사 결정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된 현대의 각종 가치 개념들을 받아들여 스스로의 조직을 민주화했을 때, 한국불교는 현대 사회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불교는 사회의 각 분야와 소통을 적극 해야 한다. 불교는 사회 속의 불교이지 사회와 동떨어진 불교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불교는 다불교의 하나이고, 불교는 다종교의 하나이다. 즉 불교는 다양한 사회 조직 가운데 하나일 따름이다. 때문에 불교는 정치계, 경제계, 문화계, 과학계, 언론계, 법조계, 스포츠계, 연예계, 의료계, 학계 등과 연속적이고도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불교는 각 사회 단체와 더불어 공존할 수 있고 사회의 흐름 속에서 주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요즘 젊은 층들은 이전의 세대에 비해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 또한 젊은 층을 상대로 한 종교계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불교가 미래사회와 단절되지 않으려면 세대와 계층과 분야를 막론해 소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미국 워싱턴 연화정사 주지 · 코스탈 캘로라이나 대학 교수
성원 스님 budjn2009@gmail.com
연화정사 열린법회 정수스님 20160918
중앙일보 – 연화정사, 제3차 열린법회, 필라델피아 정수스님 강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15298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1 10:54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가 18일 제 3차 열린법회를 열었다.
이번 열린법회에는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스님인 정수스님이 ‘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설법을 펼쳤다. 정수스님은 가만히 앉아서 명상하는 것보다 몸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스님은 “일상 생활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뒤 참가자들은 불교윤리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정수스님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에도 원효스님을 비롯한 여러 고승들이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왔다.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한국일보 – 연화정사, 3차 열린법회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21/1012833
매달 지역사회 명사를 초청하여 열린 법회를 개최하고 있는 연화정사에서 이날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인 정수 스님을 초청, 법회를 진행했다.‘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수 스님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선(禪)’보다는 보시(布施)와 지계(持戒)를 통해 ‘선(善)’을 실천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승불교의 실천덕목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바르게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수 스님은 “불교에서 윤리를 실천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이다. 특히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불자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수 스님은 “그 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 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의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0911
한국일보 – 우리말 익히며 ‘정체성’ 쌓는다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02/1009350
